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그룹 토요타. 이 회사가 처음 창립되었을 때 이름은 토요타가 아닌 토요다였다고 합니다. 이는 창업중주인 Toyoda의 이름을 딴 것이었죠. 이 토요다라는 회사가 처음 자동차를 만들 때는 좋은 기술력을 갖추었음에도 차가 잘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창업주인 토요다는 경영컨설턴트가 아닌 점쟁이를 찾아갔습니다.
점쟁이는 토요다에게 회사의 이름을 '토요타'로 고치기를 제안했습니다. 성공이 절실했던 토요다는 점쟁이의 황당한 제안을 받아들였고. 놀랍게도 토요타로 이름을 고친 후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이 회사가 매년 새로운 자동차를 내놓을 때마다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었죠.
사람들은 토요타의 경영방식을 책으로 내놓을 정도로 칭찬하는데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었을까요? 우리나라도 일이 잘 안풀리거나 하면 개명을 하는 만큼 점쟁이가 사명을 바꾸라고 제안한 것이 허무맹랑한 소리만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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