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인도에서 출생한 락슈미라는 아이는 팔다리가 4개로 태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이 아이가 인도의 팔이 네개 달린 신인 비슈누의 환생이라 여기서 아이에게 찾아가 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서커스단에서는 아이를 거액에 팔라며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락슈미를 그대로 두면 10살이 되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비싼 수술비에 부모님 선뜻 수술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사정을 안 한 의사가 전국에 의료봉사를 해줄 의사들을 모집했고, 락슈미는 6억원에 달하는 수술비용을 내지 않고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수술은 의사 30명이 동원되었고 27시간이 걸렸습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