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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의 빗나간 예언

anyjoa 2020. 2. 1. 12:34

안식교의 여자교주였던 엘렌G 화이트. 그녀는 157cm밖에 안되는 매주 조그만 체구의 여자였습니다. 그러나 카리스마적인 마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윌리엄 밀러는 신도들에게 1843년 4월 3일이 되면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의 현란한 말솜씨는 수천 명의 미국인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마침내 그녀가 예언했던 날이 가까워 왔고. 수많은 신도들이 언덕위에 모여 '심판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소지품을 모두 태워버리거나 어디론가 던져버렸습니다. 그러나 1843년 4월 3일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윌리엄밀너는 1844년 10월 22일을 다시 심판의 날로 정하고 기다렸지만그날에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안식교의 빗나간 예언은 수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습니다. 많은 신도들이 이탈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엘렌 화이트를 추종하는 무리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출처 : 책속의 책3)